영덕군은 지난달 22일에 열렸던 `2011 영덕 나눔문화축제’를 통해 마련된 사랑나눔 장터 수익금으로 지역에 어려운 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던 2세대의 저소득층 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전자제품을, 독거노인 가운데 하지장애로 일생생활이 어려운 2명의 어르신에게는 보일러 교체와 난방유를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가정 7세대를 대상으로 나눔축제 수익금 438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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