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21일 도청에서 박몽용 경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 도내 새마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은 올해 추진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성과 정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종합평가에 따른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실시했다.<수상자 명단 17면>
특히 기관표창에는 구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유일하게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매월 1일 새벽),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천원의 나눔인 알뜰벼룩장터 운영, 재활용품 경진대회, 학기 초 학생들에게는 근검절약정신을 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 도움을 주는 학생용품아나바다운동을 개최하는 등 탄소도시 선언에 걸 맞는 녹색새마을운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한 그린&스마트 캠페인을 매월 전개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 밝고 따뜻한 살맛나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경로잔치, 일만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새마을 빨래방을 운영 등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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