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대잠동 신청사로 곧 이사를 간다.
포항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마스 연휴 3일 동안 부서별로 신청사로 이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 950억원이 들어간 신청사의 규모는 지상 14층에 지하 3층인 최신식 인테리전트빌딩,신청사에 부여된 주소는 남구 대잠동 1001번지.
신청사는 행정동과 의회동, 복지동 등 3개 동으로 구분된다.
입주 완료시기는 내년 1월말께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신청사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 청사의 특징은 건물의 동태나 돌아가는 상황을 한 곳에서 통제하고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또 신청사는 담장이 없어 시민들이나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1000여대의 승용차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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