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6일 청도경찰서(서장 정흥남)를 방문,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도민 공감치안’이란 주제로 “경찰의 존재이유가 국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을 가지게 된 문제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하는 역할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경찰관임에 앞서 아이들의 부모로서 내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가짐과 창의적인 자세를 가지고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경찰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도에도 학교폭력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청도경찰이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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