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정보경영학과 이영찬<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1-2012년 판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경영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이영찬 교수는 지식경영과 데이터마이닝 분야에 관한 꾸준한 연구 성과와 해외 학술단체에서의 활동,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지난 2007년부터 5년 연속 등재되었다. 또 이 교수는 지난 10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로부터 해외동포 성장발전과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으며, 1994년 지식경제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