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 공식적으로 인증받게 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선포식’ 장면.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한국농업의 수도 상주’2종류
상주시는 특허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한국농업의 수도 상주’ 2종류의 상표에 대한 법적인증을 취득했다
시는 지난 2010년 9월 30일 특허청에 상표등록 신청후 법적인증을 취득, 따라서 올 1월중에 행정적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상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업의 수도 상주에 걸맞는 농업시책추진을 위해 쌀, 감, 누에를 이용한 생명산업육성과, 농업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활용하는 관광자원과의 연계개발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관련 상주시는 현재 추진중인 국립농업생명미래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낙동강리모델링 지구을 중심으로 100ha 의 거점농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
특히 상주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평야지, 중산간지, 산간지, 낙동강주변지 등 4개의 특성화 농업지구을 조성해 농촌소득증대 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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