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봉화군은 설을 앞두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운동과 함께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을 펼친다.
군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공무원들이 21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17일 봉화장과 19일 춘양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또 침체된 전통시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군 직원들이 매월 1회씩 봉화장과 춘양장을 찾아 시장을 보는 전통시장 방문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박노욱 군수는 17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식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와 지원책을 모색했다.
또 군은 16~20일까지 5일간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해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품 중 유통과정에서 위반 가능성이 높고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표시 손상·변경행위, 원산지 미 표시 행위 등 가격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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