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교육을 하고 있다.
김천보건소 직원대상 `1人1樂 건강체조교실’ 운영
“주민 보급에도 힘쓸 것”
김천시는 올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1인1락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1인1락 건강체조교실은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전문강사에게 배운 체조를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8시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8~9시는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첫째주 참여자가 70명으로 직원들의 열의가 뜨겁다
라인댄스는 자연스러운`걷기’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뤄진 운동으로 파트너가 필요 없이 여러명이 선상에서 동서남북의 4방향으로 몸을 전환하며 정해진 순서에 따라 추는 것이 특징이다.
박문식 보건소장은 “우선 직원들의 건강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경쟁력이며 이번 기회로 건강과 직원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각 읍·면 주민들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함으로써 함께하는 시민건강,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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