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옥 완공’시민 반발
최근 한수원이 방폐장 특별법의 시한을 어기면서 경주 본사의 새 사옥을 2015년까지 완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경주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달 31일 최근 이전한 서울 아이파크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본사 사옥건설 기본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그러나 최근 이 사실을 밝히면서도 공사기간에 대해서는 2012년 1월부터 본공사에 들어간다고만 했을 뿐 완공시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가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2015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뒤늦게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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