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지구정복 꿈꾸는 무서운 신인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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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지구정복 꿈꾸는 무서운 신인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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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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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트랜드 깨고 데뷔
`워리어’로 국내외 인기몰이

 
 
 데뷔 무대로 3000명의 팬을 끌어모으고, 데뷔 앨범으로는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0위를 차지한 무서운 신인이 있다.
 지난달 2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워리어(Warrior)’를 발표한 남성 신인 그룹 B.A.P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최고의(Best), 절대적인(Absolute), 완벽한(Perpect) 가치를 추구한다’는 뜻이 담긴 팀명에 맞게 데뷔 초반부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B.A.P의 데뷔 앨범인 `워리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죽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은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소속사 식구인 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피처링한 `비밀연애’, `번 잇 업(Burn It Up)’ 등 모두 4곡의 힙합곡이 담겼다.
 
 
 첫 번째 싱글 `워리어’ 앨범 자켓.
 

 타이틀 곡 `워리어’는 강렬한 비트에 사회 비판적인 가사를 녹인 묵직한 곡이다.
 `쿵쿵’ 울리는 비트에 절규하듯 강렬한 보컬, 거친 랩이 어우러진 이 곡은 이웃집 남동생처럼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승부하는 요즘 보이그룹의 노래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데뷔한 지 보름밖에 지나지 않은 신인이지만, B.A.P의 인기는 기성 가수 못지 않다.
 지난달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에는 해외 팬 200여명을 포함해 3천여명의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1만6000명에 육박한다. B.A.P는 앞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고 했다.
 B.A.P는 오는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그룹 시크릿의 팬미팅 행사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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