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이 14일 발매할 미니음반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가 지난 9일 KBS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오프닝 곡으로 전파를 탄 것.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방송사에 심의용 음반을 넣었는데 제작진이 발매일을 고려하지 못하고 튼 것 같다”며 “팬들의 제보가 잇달아 이같은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로인해 `전현무의 가요광장’ 제작진은 케이윌의 노래를 삭제하고 다시 듣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요 관계자들은 “공들여 만든 음반인 만큼 방송 제작진도 같은 사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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