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팝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자신의 트위터에 예고한 대로 내한 공연을 확정지었다.
현대카드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16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레이디 가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가는 오는 4월2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통산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가가의 올해 세계 월드 투어의 첫 무대여서 그녀가 또 어떤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가는 “이번 무대를 위해 오랫동안 공연을 준비해 왔다”며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 콘셉트로 나의 왕국인 `킹덤 오브 페임(Kingdom of Fame)’의 탄생부터 화려한 죽음까지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현대카드 측이 전했다. 티켓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와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