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약에 빠져 요절한 팝스타들
  • 경북도민일보
술·마약에 빠져 요절한 팝스타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2.02.14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지난 11일(현지시간) 48세를 일기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휴스턴은 힘이 넘치는 목소리로 팝 음악계에서 독보적 위치에 올랐지만 수십 년간 약물 복용 탓에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채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세계 유명 음악인들 가운데 휴스턴처럼 술이나 마약과 싸우다 요절한 인물들을 로이터통신이 13일 소개했다.세계 유명 음악인들 가운데 휴스턴처럼 술이나 마약과 싸우다 요절한 인물들을 로이터통신이 13일 소개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제니스 조플린
 
 
 
 
 `백 투 블랙(Back to Black)’ 앨범으로 그래미에서 5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지난 2011년 7월 27세의 나이에 음주 과다로 사망했다.
 수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겪어 온 와인하우스는 사망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 허용 법적 기준치의 5배에 이르렀다.
 전설적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2009년 6월 프로포폴 성분의 마취제와 진정제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났다.
 잭슨의 개인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레이 박사는 그의 사망에 대한 책임이 인정돼 지난해 11월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는 1977년 8월 자택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부검 결과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밝혀졌다.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이른바 `27세 클럽’이라는 조어가 생겨나게 한 음악인들도 있다.
 록밴드 `도어스’의 리더 짐 모리슨은 1971년 7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아파트의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식적인 사인은 심장 마비로 알려졌지만, 부검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정확한 사인을 두고 여전히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 연주자로 꼽히는 지미 헨드릭스는 1970년 9월 영국 런던에서 음주 및 약물 복용 뒤 자신의 토사물 때문에 질식해 숨졌다.
 미국의 여성 록커 제니스 조플린은 1970년 10월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요절했고, 그룹 `롤링 스톤스’의 창설자로 약물과 알코올 중독이 심했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존스는 1969년 7월 영국 자택의 수영장에서 익사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리자 2015-02-22 15:51:03
확인결과 다른 인물로 확인되어 해당사진은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정 부탁드립니다 2015-02-22 02:50:37
마지막에 '롤링스톤즈'의 요절한 원년멤버 '브라이언 존스'라고 소개된 사진은 AC/DC라는 록밴드의 보컬인 '브라이언 존슨'입니다. 현재도 쌩쌩하게 활동하고 있고요.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