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0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2년 봄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569명, 석사 24명, 불교문화대학원 지도자과정 18명, 사회과학대학원 GEL과정 27명, 산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7명 등 총 1665명이 졸업했다. 영예의 전체 수석졸업은 정재성(일어일문학과) 졸업생이 차지했으며, 이사장 공로상은 김용민 총학생회장, 총장 공로상은 안현진(사회체육학과), 이윤희(불교문화대학원), 류명성(사회과학대학원), 이정모(산업경영대학원 AMP과정) 졸업생 등이 받았다.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은 “첫째, 시대와 미래를 도전하면서 개척하는 역사적 존재라는 점을 항시 생각하는 동국인, 둘째, 지혜로운 인격을갖추고 자비와 헌신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 셋째,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모험 정신을 가진 동국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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