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영기 주무관, 유공기술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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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영기 주무관, 유공기술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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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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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에 근무하는 김영기<사진> 주무관이 지난 24일 열린 제11회 `기술사의 날’ 유공기술사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포상을 받게 되었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00년에 고령군에서 경주시로 전입해 농어촌지역에 광역상수도 보급기여, 문화재와 도로에 편입된 대형장기 미추진 사업을 책임감리 없이 공법변경과 신기술을 적용해 완료했다. 또, 덕동댐 증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많은 기술용역을 직접수행, 수도위기 대응강화로 구미와 같이 대형급수사고 사전예방, 덕동댐을 해외 수자원엔지니어에 홍보활동 기여, 아직 상수도 미보급된 원전주변인 동해안지역에 신규 국고보조사업 확정 등의 물 분야에 그동안 경주시정 발전과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지난 2006년부터 토목분야의 상하수도, 수자원개발기술사 등 2개의 물분야 전문자증을 모두 취득했으며, 건천화된 도시하천 북천을 주제로 공학석사 취득하는 등 전문성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는 공직자로, 현재는 로 도시건설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영기 주무관은 “앞으로도 물과 관련된 다양한 근무경험을 쌓아 지방행정 전문성 향상·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오는 2015년 세계 물포럼의 대구경북 유치로 세계 7위의 수자원 강대국인 우리나라 선진수자원 기술을 나름대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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