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연극페스티벌 2탄 `기막힌 스캔들’을 장기 공연할 예정이다.
이 연극은 서울 근교의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를 중심으로 다섯 남녀의 엇갈린 관계를 담고 있는 내용이다.
서로 바람피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점점 커져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아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구미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료 2만원으로 책정했다. 첫 회 공연인 14일에는 1만원이다.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4-451-3040.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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