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농기센터-원예특작과학원
기술협약…생육상태·품질 조사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들이 복숭아 품종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지역기후에 적합한 복숭아 품종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압량면 당음리 농가에 Y자 수평형 수형으로 신품종으로 과원을 조성해 복숭아나무의 생육상태와 품질 등을 조사·연구하게 된다.
조사·연구 3년차(2013년)에는 현장실증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경산지역에 적합한 복숭아 신품종 Y자형 과원 조성 및 수형관리 메뉴얼을 개발해 농가현장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곽창길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이번협약을 통해 경산지역 복숭아 산업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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