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사무실 방충망을 뜯고 내부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모(16) 군 등 10대 2명은 지난해 4월 27일 오후 9시께 가출 후 용돈이 궁해지자 남구 구룡포읍 A수산 사무실의 창문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서랍속에 있던 현금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또 같은 달 29일 같은 방법으로 B수산에 침입해 서랍속 현금 5만원과 사우나티켓 10장(4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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