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방문, 영양섭취상태 및 보충 영양식품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신청받아
영양군보건소는 최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란 빈혈, 저체중 등의 영양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자로 선정해 식생활의 문제점을 파악해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함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해 태아적 단계부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55명(임산부 40명, 영유아 115명)이 참여해 빈혈개선자 비율이 85% 이상으로 크게 높아졌으며 신체계측 지표(키,몸무게)에 의한 영양위험 보유자도 의미 있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3월 현재의 참여자 80명에 대해 영양평가를 실시, 영양상태 개선정도와 참여기간에 따라 졸업시킬 예정이며 다음달 2~ 13일까지 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새롭게 신청 받을 예정이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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