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사격종목 총 30명의 출전선수 중 경북과학대학 선수 9명이 출전해 5명의 선수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한 것.
경북과학대학은 지난 2003년 사격부를 창단, 2004년 박봉덕(그리스 아테네) 선수의 사격부분 동메달을 시작으로 2005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박봉덕, 서선화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아시안게임 스텐다드 권총부문에서 박병택 선수 단체 금메달과 개인 은메달, 남자 공기소총부문 채근배 선수 단체 은메달, 50m소총복사부문 박봉덕 선수 단체 은메달, 10m 러닝타겟부문 정유진 선수 단체 은메달, 여자 스키트부문 곽유현 선수 단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북과학대학에서만 6개의 메달이 쏟아졌다.
오주훈(사격부) 지도교수는 “훈련과 함께한 겸손과 리더십 등의 인성교육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며 “경북과학대학 사격부는 휴식 후 2007년 4월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곧 동계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김용구기자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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