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3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창립30주년 기념식 및 제15, 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1회원과 지역의 원로 및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년 포항의 역사와 함께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승대<사진 원내> 신임 회장은 “각 단체들과의 유기적 연결망을 확충하고 지역발전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지역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승대 회장은 포항출신으로 포항중, 영남고,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외주관리과장, 섭외실장 행정지원부장을 거쳐 2005년에 상무보로 퇴직하고 현재 포항제철소 전문운송업체인 (주)대운을 경영하고 있다.
특히 성실한 회사경영과 함께 경북동부경영자 총연합회 회장, 포항시체육회 부회장, 포항범죄예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사회봉사단체의 일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포스코 중국현지 STS 일관제철소가 있는 장가항시 명예시민이기도 하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