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청 민원실에서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윤유란씨에게 스마일왕 증서 전달과 액자를 게첨해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김충섭 부시장은 “민원행정의 선두에 있는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미시의 일선에서 시민들과 대면하는 만큼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좋은 시정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선산읍사무소(읍장 박대현)는 4일 3월의 스마일 왕 시상식을 가졌다.
이 달의 선산읍 스마일 왕은 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오탁근(행정9급)씨가 선정됐다.
오씨는 민원실 재무계에 근무하면서 도세, 체납세관리, 세무제증명 등의 업무를 보면서 항상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체납세관리로 민원인들과 전화통화와 대면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로 성실히 근무하는 모습이 어느새 우리곁에 성큼 다가온 봄처럼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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