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관계자들이 호두나무를 심고 있다.
품종 특성 설명·식재 시연
김천시는 최근 대항면 향천리에서 산림과학원 관계자 및 시 관계자, 시 산림조합 호두재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와 명품 호두생산을 위한 신품종 시범포 조성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지난 2010년 호두나무 신품종 육성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공동으로 개발 중인 호두나무의 호두나무 선발 품종의 특성 및 선발경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재 시연을 했다.
시 관계자는 “우량 신품종 호두나무를 농가에 보급,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고급화로 김천호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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