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팀 참여, 내일부터…볼링 저변확대·경기력 향상 기대
2012 안동하회탈컵 오픈 볼링대회가 13~17일 도내 시·군 80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볼링장에서 열린다.
볼링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회로 시·군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부 60개팀 300명과 군부 20개팀 100명이 출전해 13~15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17일 오후 2시부터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예선전 경기방식은 3인조 18게임 합산 점수로 시·군 상위 각 4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전은 베이커 포맷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입상한 상위 각 4개 팀에게는 상장과 훈련보조금을 수여하게 된다.
특히 17일 펼쳐지는 결승전 경기를 TBC 대구방송에서 녹화 중계를 할 예정이어서 도내 볼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스포츠도시 안동과 신도청 소재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도내에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201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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