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지역 신규시장 개척 홍보활동 전개
경북도는 10~12일까지 해외관광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페낭지역 여행사사장단을 초청, 경북관광 상품을 사전 답사케 한다.
이번 팸투어는 말레이시아 페낭지역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인들이 선호하는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소개해 경북관광 상품을 보다 많이 기획·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말레이사 여행사 사장단과 간담회에서는 밀레니엄내 라궁호텔을 활용한 말레이시아 VIP관광객 유치 전략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이슬람문화권인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애로사항이나 의견도 수렴해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조선시대 생활문화와 건축의 정수가 남아 있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빼어난 건축물과 선비정신의 진수를 보여준다.
11일 신라천년의 대표적 유적인 불국사와 석굴암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역사유적지구 답사 및 2011세계경주엑스포 최대 히트 상품인 국제공연 `플라잉’을 관람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경북의 우수한 관광인프라 시설을 답사한다.
12일 안압지 등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노천박물관, 문화재가 지천에 널린 경주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 선조들의 숨결을 경험하며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중국, 홍콩 등 아시아지역 및 유럽, 미주지역의 언론인, 여행업계 등 영향력 있는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노력과 함께 유명 인사, 여행전문가를 초청, 관광 팸투어 및 해외홍보설명회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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