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자매마을 자양면민 건강진료
수자원공사 직원 10명과 열린 의사회 소속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자천초등학교 보현분교에서 댐 주변지역 주민 300여명에게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와 한방치료 등으로 나누어 진료 및 약제처방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열린 의사회 소속 영남대학교의과대학과 영천 손한방 병원 의료진들과 함께한 이날 봉사 활동은 농사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
포항권 관리단은 매년 이들 의료진들과 함께 자매 마을인 자양면을 방문하여 의료 봉사와 함께 기념품 배부 등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박도현 자양면장은 “한창 일손이 바쁜 농사철에 고단한 몸을 가누기도 힘든 지역주민들을 찾아와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의 피로 회복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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