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차공학부 4학년 서준혁, 곽동일 등과 3학년 정재명, 우희석씨는 지난달 24일~이달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2부산국제모터쇼’의 기아자동차 대학생 설명요원으로 참가했다.
학생들은 약 2주간 모터쇼에 출품된 차량의 특장점과 기능을 관람객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며 한국 자동차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고 세계 유명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품한 최신형 차를 직접 접하며 세계적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기아자동차 대표 명의의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여름방학에 중국 현지공장을 견학할 기회가 주어져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설명요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대학에 향후 실습용 차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준혁씨(25)는 “이번 모터쇼 참가는 세계 유명 자동차 제조사의 신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기아자동차 연구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취업에 대한 실속 정보를 얻은 것도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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