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인량마을 단오제 성료…전통혼례 등 체험거리 풍성
향토음식 시식회·어울마당 열려 지역민·관광객 큰 호응
영덕군 창수면(면장 최현한)이 지난 23일 인량리 전통마을 마을회 주관으로 개최한 `500년 종가문화와 함께하는 단오제’가 폐막했다.
영덕지역 종가문화의 중심지인 창수면 인량리를 배경으로 마을의 평안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단오제는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사물놀이, 통기타, 오카리나 등의 다양한 공연에 이어 마지막 뒷풀이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펼쳐졌다.
최현한 면장은 “단오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와 함께 인량전통마을이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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