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중암학원은 사의를 표한 대경대 유진선 총장의 후임에 교육부 관료 출신의 김은섭(60)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1971년 교육부 양성과를 통해 공직에 입문,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행정관, 교육부 공보담당관과 감사관, 대한민국 학술진흥원 사무국장,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총장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한편 유 전 총장은 학사운영 과정에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달 26일 사의를 표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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