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안전경북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6일 제20대 영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박용우<사진> 서장은 “신뢰받는 소방조직, 능력 있는 소방공무원의 역할 수행과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의 숙원사업인 공단 119안전센터 신설을 위한 기반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 소방공무원 등 모두가 한마음, 한목소리로 삼위일체가 되어 소방 활동을 전개해 갈 수 있는 지원자가 되겠다”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일상 항상 안전 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소방서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
　신임 박용우 서장은 1978년 소방 공무원으로 입문한 이후 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문경소방서장, 포항남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