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11월까지 20회에 걸쳐 중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충효예절 및 전통문화 학생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충효교실은 성균관 영덕청년유도회(회장 임해식)가 중학교 8개교를 순회하며 인사예절, 언어예절, 복장예절 등 기본생활예절 및 전통예절과 한자를 교육한다.
　한충규 주민생활지원과 문화예술담당은 “충효교실 운영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인성 및 예절교육에 중점을 둬 일상생활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 폭력없는 밝고 명랑한 학교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