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환<사진> 신임 KB국민은행 동대구지역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KB국민은행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심 본부장은 김천성의상고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74년 입행한 후 구미와 포항,영업.검사부,북부지역본부 팀장 등을 역임했다. 99년 분당구미동지점장으로 부임한 이후 구로동지점장과 서여의도영업부 부장 등을 거쳤다.
심 본부장 역시 마케팅과 영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리더쉽을 겸비한 진취적인 경영스타일로 치밀함과 소탈함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생활철학은 `一切唯心造(일체의 모든 것은 오직 마음에서 짓는 것)’이다.
가족은 부인 김난정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골프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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