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산시·생기원·경자청, 특화단지 조성 MOU 체결
경북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일 오후 경산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최요환관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2020년 세계 건설기계산업 3위 진입’을 비전으로 한 건설기계기술센터는 건설기계 및 부품 시험ㆍ평가,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기술 지원 등 국내 건설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건설기계기술센터는 또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융복합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도 총괄 관리하게 된다.
4개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 건설기계·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기획, 건설기계 특화단지 조성, 기업유치 및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나경환 원장은 “경산을 세계적 건설기계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인력과 시설을 전진 배치했으며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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