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들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상호 네트워킹 강화와 정보공유를 위해 대구과학대학교에 모인다.
　대구과학대는 LINC 육성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20일 대구과학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과학대가 주관하며, 대구과학대와 대림대, 두원공과대, 아주자동차대 등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30개 전문대학 실무책임자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LINC사업의 운영요령 및 평가관리·사업비 집행 지침 등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안건들이 다뤄지게 된다.
　김석종 총장은 “LINC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친화형 인력 양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에 전문대학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