ℓ당 평균 50원 정도 싸게 판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대구·경북지역 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전체 주유소 25곳을 `알뜰주유소’로 전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싼 가격에 유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알뜰주유소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일반주유소보다 ℓ당 평균 50원 정도 싸게 기름을 판매하고 있으며, 셀프주유소(ℓ당 20~30원)나 제휴카드(ℓ당 60~200원)를 이용하면 추가로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공 경북본부 신재상 본부장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를 대상으로 수시로 품질검사 및 정량검사를 해 이용고객들이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록기자 kjr@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