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06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등 산림행정 추진역량과 산불예방 관리능력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06년을 산불 제로화의 해로 정하고 산하 공무원 1000여명에게 마을별 산불예방 책임제를 실시해 공무원과 주민이 산불 없는 내 고장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산불 취약지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무인 자동방송 시설과 초동 진화를 위한 고압 동력펌프를 읍면에 배부하는 등 자체 실정에 맞는 특수 시책을 발굴해 산불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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