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포항시는 직원 2명을 현장에 파견, 원인조사를 벌인 결과 “고철을 전기로에 넣고 녹이는 과정에서 연막탄으로 추정되는 불순물이 고철속에 포함돼 들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밝혔다.
또 “공장 굴뚝에 설치된 원격 오염물배출 측정기에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배출된 연기는 색깔만 붉은 색을 띨 뿐이지 공해물질이나 환경 유해성분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에도 이같은 현상이 2차례나 더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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