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병원, 최신 MRI 도입
  • 황성호기자
동국대경주병원, 최신 MRI 도입
  • 황성호기자
  • 승인 2012.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영상촬영으로 악성 병변 판별…촬영시간도 단축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독일 지멘스사가 개발한 최신형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비 MAGNETOM Avanto 1.5T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들어갔다고 밝혔다.
 병원은 고화질 영상획득으로 환자 진료 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존 MRI장비를 대체 도입하기로하고 지멘스(독일)사의 최첨단 장비를 이달 초 도입해 한달간의 시험 가동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MAGNETOM Avanto 1.5T는 지멘스사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MRI로 여러 가지 장점을 자랑한다.

 이 장비는 확산영상을 얻어 전이성 악성 병변의 판별이 용이해졌으며 3D 영상촬영으로 매우 깨끗한 영상 획득이 가능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또 실제 촬영시간이 짧아 자기 통제가 어려운 환자, 소아, 의식불명 환자 검사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심재철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은 “최첨단 MRI도입으로 각종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알맞은 치료계획 수립으로 지역민들에게 더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