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34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34명의 응시생 중 33명이 합격해 97.1% 합격률로 대구·경북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
이번에 실시한 물리치료사 시험에는 전국 40개 대학 2773명이 응시해 2418명이 합격, 평균 합격률은 87.2%로 나타났다.
남형천교수는 “수중치료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담지도교수제를 통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어 매년 좋은 결과를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신설된 물리치료과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2005년 100%, 2006년 97%의 합격률을 보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왔으며 보건의료 전문화와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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