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교류로 전문인력 양성
성주에 경북대 연구시설과 교직원촌 등이 들어선다.
성주군과 경북대는 29일 군청에서 연구시설, 학생실습장, 교직원촌 등의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대는 성주군 선남면의 군유지에 1만5000㎡의 연구시설, 5만5000㎡의 학생실습장, 19만3000㎡의 교직원촌을 건립할 계획이다.
경북대는 국책사업으로 조성 중인 테크노폴리스 단지에 미래 융·복합 캠퍼스와 연계한 연구시설을, 낙동강 변에 스포츠 관련 학생실습장을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양측은 행정·재정적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건립 시기를 정하지는 않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인적·물적 교류 등 동반 협력을 통해 지역개발과 고급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