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201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5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유웨이, 진학사)을 통해 접수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외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을 포함해 총 1055명으로 이는 전체 모집인원(1701명)의 62%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858명과 특별전형으로 입학사정관전형(ANU핵심인재, 지역고교자기추천) 40명, 학과특성화전형 37명, 나라사랑전형 9명, 특성화고교전형 31명, 농·어촌학생전형 47명, 사회적배려자전형 33명 등이다.
　안동대는 고교 교육과정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계열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나 안동대 내 수시모집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입학사정관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여러 분야에 특기와 소질이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해 재학기간 동안 각종 혜택 및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경북 유일의 국립종합대학교로서 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양성과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지방 국립대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3대 대형 국책사업을 포함해 총 8개의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