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박람회서 클린오션봉사단 등 우수사례 부스 열어 시민에 홍보
포항제철소가 2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2 포항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해 봉사활동 체험 마당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자원봉사 관련기관, 기업 등 70여 개의 단체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포항제철소는 `포스코봉사단 우수사례 체험’ 부스를 열었으며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50여명이 도우미로 참여했다.
클린오션봉사단 부스에서는 깨끗한 바다만들기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 활동 사진 전시, 스쿠버용품사용법 시연 및 체험, 봉사단 다이버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됐다.
변재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섭외기획팀리더는 “봉사활동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나눔활동의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3년에 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과 무료급식소인 `포스코 나눔의 집’ 운영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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