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재입국 성추행범 덜미
  • 기인서기자
6년만에 재입국 성추행범 덜미
  • 기인서기자
  • 승인 2012.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중생을 성추행한 뒤 고국으로 달아났던 외국인 근로자가 자신이 수배된 사실을 모르고 6년만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천경찰서는 16일 버스 안에서 자는 여중생을 추행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스리랑카인 A(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06년 8월 부산에서 영천으로 오는 시외버스에서 옆 좌석에 앉아 잠을 자던 여중생(당시 14)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지역의 공장 등에서 일을 하던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고국으로 달아났다가 지난달 초 3개월짜리 취업 비자를 받아 입국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