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건조특보 발효
  • 경북도민일보
경북동해안 건조특보 발효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 버섯재배사 등 곳곳 화재

 기상청은 경북 동해안 지역에 16일 건조특보를 발효했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고 예보하고 철저한 예방대책을 당부했다.
 건조특보는 경북과 동해안 지역을 비롯,경남,강원도 영동지방에도 발효됐다.
 기상청은 17일 전국적으로 구름 양이 많고 안개가 낀 곳도 많아 시정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하고 제주도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이지만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당분간도 별다른 비 예보가 없어 대기가 몹시 건조하고 화재 위험이 높겠다고 예보했다.
 경북 동해안의 비소식은 이번 주말쯤에나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주에선 지난 15일 오후 건천읍 방내리 정모(51)씨와 하모(35)씨의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재배사 5채와 수확기 버섯 등이 불타 36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또 이날 새벽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한모(74)씨의 창고에서도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66㎡짜리 창고와 농기계,농작물 등을 태워 3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주·상주/황성호·황경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