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다음 레이크뷰
59·84·97㎡ 633세대 분양
16일 모델하우스 공개키로
남향위주 V라인 배치 눈길

화성파크드림시티 오피스텔
51·65·78㎡ 928실 분양
입주자용 출입구·로비설계
상업시설과 동선 분리

대구를 대표하는 건설전문기업 화성과 서한이 각각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공원앞 오피스텔 928실과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입구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633세대 모델하우스를 11월 중순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오랜 침체기에 빠졌던 지역건설 경기가 최근 이들 업체들이 맹활약을 보이며 대구건설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실제로 두 곳이 어느 정도의 계약률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0~30평형대 6개 타입…와이드 중소형으로 승부
　서한은 지난 6일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입구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633세대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공개,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서한이다음 레이크뷰’는 전용면적 59㎡, 84㎡, 97㎡ 중소형 중심으로 만들어 진다.
　지난해 겨울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100% 분양신화를 이루었던 서한이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성공분양에 이어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입구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전용 59㎡, 84㎡, 97㎡ 중소형 중심의 아파트 633세대 모델하우스를 16일 공개, 분양에 들어간다.
　서한이다음 레이크뷰가 들어서는 자리는 대기업 SK가 사업을 포기하고 5년간 보류돼 있었던 땅이다.
　서한은 이곳을 중대형 중심이었던 단지를 중소형으로 변경해 사업승인을 받아냈고 대형평형이 차지하던 전망 좋은 앞 동도 중소형 평형이 차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중소형 전용단지로 바꿨다.

　청룡산과 월광수변공원을 향해 열린 남향위주의 쾌적한 배치가 돋보이는 V자 라인의 서한 이다음 레이크뷰는 일부세대에서 청룡산과 도원지의 그림 같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 내년 5월 범물동과 상인동을 잇는 대구4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성구 범물동까지 10분대,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까지는 20분대에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726만㎡ 규모의 대구최대 복합도시인 대구테크노폴리스 까지도 10분대에 도달하는 최고의 교통요지가 될 전망이다.
　서한의 김민석 팀장은 “20~30평형대만으로 6개 타입을 만들어낸 신평면으로 더 이상 작은 평형이 아닌 와이드 중소형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아름다운 수납공간화한 알찬 설계로 주부들에게 칭찬받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분양문의 053-631-8700)
　
　# 업무·행정·쇼핑·문화…도심생활을 원스톱으로
　화성은 6일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드림시티 계약면적 51㎡형, 65㎡형, 78㎡형 오피스텔 928실을 11월 중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구중심의 상징인 국채보상공원 맞은편 구SK 자리는 대구의 센트럴파크로 불리우는 국채보상공원을 내 집 마당처럼 누리며 업무, 행정, 금융, 쇼핑, 생활,문화 등 다양한 도심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중앙로역과 경대병원역이 있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국채보상공원로와 신천대로를 이용한 도심 내. 외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시청, 중구청, 시립도서관,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대구의 모든 생활문화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지하1~4층 주차장, 1층 근린생활 시설 및 주차장, 2~3층 근린생활시설, 4~10층 단층오피스텔(222실) 11층~29층 복층오피스텔(706실) 로 구성된 화성파크드림 시티는 4층 커뮤니티센터에 대형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노래방, 세탁실, 북까페 등이 마련된다.
　입주자전용 로비공간을 설계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동선을 분리하고 별도의 출입구를 만들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특히 화성파크드림시티는 대한민국 일등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5년 연속 `2012 굿디자인상품(Good Design Award)’에 선정된 화성산업㈜의 시공으로 지금까지 대구에서 보기 어려웠던 명품브랜드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산업 주정수 홍보팀장은 “11층 이상 층고 4m높이의 복층형 설계로 실사용 공간을 훨씬 넓힌 데다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탁월한 도심전망으로 임대사업자 뿐 아니라 인근 백화점, 병원, 상가에 근무하는 1~2인 세대 실수요자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분양문의 053-745-3111)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