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PDF 형식 전자지도…컴퓨터로 가공·편집 가능”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대한민국전도와 25만분의 1 축척의 지세도를 각각 전자지도로 제작해 올해 말부터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전 대한민국전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독도, 이어도, 가거초의 위치를 종이 용지의 크기를 고려해 편의상 실제보다 내륙에 가깝게 표기했지만 새 지도에서는정확한 위치에 표기했다.
또 지형의 높이 차이에 따라 색상과 음영을 달리 표현함으로써 종전 등고선 표현 방식에 비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새 지도는 종전 인쇄물 제작 방식을 벗어나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PDF 형식의 전자지도로 만들어 컴퓨터로 쉽게 가공·편집할 수 있게 했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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