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종 위원장 “포항 대표 랜드마크·세계적 미항으로 거듭날 것”
먼저 대송면 옥명리에 건설중인 공단화물 터미널 조성현장 방문에 이어 형산강 물관리센터, 동빈내항 복원공사 현장, 송도교 건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동빈내항 복원공사 현장을 방문한 정해종 건설도시 위원장은 “동빈내항 복원공사가 마무리 되면 친환경분야에서 포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고 세계적인 미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동빈내항 복원공사는 현재 30% 공정률을 보이며 2013년 10월 1차로 완공된다. 따라서 1.3Km의 내항에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을 오가게 된다.
한편 포항시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1만6400㎡ 규모에 부력식 해양공원인 포항해양공원조성을 비롯 북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타워브리지 건설,포항구항 재개발, 송도백사장 복구 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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