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극동러시아 해상물류 전진기지로’
  • 최일권기자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극동러시아 해상물류 전진기지로’
  • 최일권기자
  • 승인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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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신항만, 서울서 국제컨테이너터미널 포트세일즈

“러·중 동북3성 물동량 운송 최적”

 포항 영일만항컨테이너 부두 포트세일즈가 서울에서 열렸다.
 포항영일신항만(주)에 따르면 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국내외 화주, 해운사 및 포워더 등 30여명을 초청해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포트세일즈’설명회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경북도와 포항시 관계자들도 참여해 포토세일즈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의 물류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의 조기 안정화 및 활성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트세일즈에서는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 현황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발표와 포항영일신항만(주) 최동준 대표의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및 선사유치 추진상황 설명회도 있었다.

 최 대표는 설명회에서 “포항영일만항은 국내 컨테이너터미널 중 극동러시아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을 이용해 극동러시아 해상물류의 전지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로 수도권 및 중부권 기업의 러시아항 및 중국(동북3성) 물동량 유치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항은 현재 극동러시아 항로의 경우 주 6항차 운항을 하고있다.
 작년 9월에 개설한 동남아시아 항로는 포스코 선재의 컨테이너화로 활성화 됐다.
 또한 향후 일본 서안, 중국 청도, 동남아 등에  2~3개의 항로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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