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2일 울진해양스포츠 센터와 포항야구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는 먼저 지난 8월 14일 준공한 포항야구장을 방문했다.
　포항 야구장은 관람석 1만432석 규모로 개장해 KBO총재배 전국 중학교야구대회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지만 매경기 표가 매진되는 등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몰린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에 포항시는 외야 피크닉존과 패밀리존을 확장해 1만5000석 규모의 증축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동우 자치행정 위원장은 이날 “포항야구장의 외야석 확장으로 시민들과 야구팬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프로야구 관람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행정위는 이날 울진해양스포츠 센터를 방문했다. 이는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건립 될 포항해양스포츠 센터 건립과 관련해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