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특산어종이며 지역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대게 조업시기(12월 1일~내년 5월 30일)가 도래됨에 따라 울진군 대게자망어업인 단체는 최근 후포자망협회 사무실에서 자율적인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게자원보호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품성 떨어지는 대게(물게)로 인해 울진대게 브랜드 가치가 크게 손상 받는 것을 먼저 해결키 위해 조업시기를 6일로 연기해 투망하기로 했다.
김우현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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